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웃집 찰스/출연자 목록/외국인 신입생/2020년 하반기 (문단 편집) === 259회, 260회 === * 장명진: [[북한이탈주민]]. [[함경북도]] [[온성군]] 출신. [[1998년]]에 [[두만강]]을 건너 중국으로 탈출해서 2년여 동안 살다 불법체류자가 될 수 없어 [[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]]을 통해 망명 의사를 밝힌 다음 [[2000년]] [[8월]]에 남한으로 입국했다. 하지만, [[2001년|이듬해]] 10월에 아버지가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. 출연 당시 서울특별시 [[양천구]] [[신정동(양천구)|신정동]]에서 살고 있었으며, [[목동신시가지아파트#s-5.3|목동아파트 10단지]] 맞은편에 위치한 [[교촌치킨]] [[http://naver.me/xjN3WnTv|신정1호점]]과 경기도 [[군포시]]에 기반을 둔 [[http://naver.me/GRvVdrXV|예그리나]]에서 일하고 있었다. 사례자가 오후에 일어나서 어머니와 함께 김치를 만든 다음 [[북한 요리#s-5.1|강냉이 국수]]를 먹었다. 사례자의 어머니는 남한으로 들어와서 [[국가정보원]]의 조사를 받다가 마신 [[요구르트]]의 맛을 기억하고 있다고 밝혔다. 사례자가 거주지 인근의 한 야산으로 가서 랩 가사를 만들었다. 아침에 군포시 [[당정동(군포)|당정동]]에 위치한 [[http://naver.me/5tLvrFyx|한 한식뷔페]]로 가서 식사를 준비한 다음 세트장에 가서 급식 업무를 수행했다. 그는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, 이유는 [[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|세민정보고등학교]][* 2016년에 서울항공비즈니스고등학교로 변경.]를 졸업하고[* 영상에 나온 상장 2장의 수여 년도가 2007년으로 나온 것으로 봐 [[입학유예|2년 늦게 중학교로 진학한 것으로 추정된다.]] 대안학교에 입학할 수도 있었지만, [[교복]]을 입고 학교에 다니고 싶어 일반학교에 다녔던 것.] 대학에서 [[경영학]]을 전공했음에도 [[병역면제|북한이탈주민이라는 이유로 병역 면제를 받은 것 때문에]] [[청년실업/원인#s-4.10|정규직 사원으로 취업할 수 없는 현실]]을 겪었기 때문이다. 휴일을 맞아 인천 논현동에 위치한한 북한 음식점 앞에서 고등학교 동문 2명을 만나 [[두부밥]]과 [[북한 요리#s-5.2|인조고기밥]]으로 함께 식사를 했다. 남자 동문은 '[[주적#s-2|군 복무 당시 북한을 주적이라고 한 것 때문에]] 혼란을 느꼈다'고 회고했다. 사례자도 [[북한/대남 도발|북한에서 사건·사고가 일어날 때마다]] 사람들이 자신을 향해 부정적인 인식을 보인다며 하소연했다. 휴일을 맞아 사례자가 대림동에 위치한 [[http://naver.me/xGnJQezP|한 서점]]에 가서 각종 도서들을 살펴보았는데, 그는 귀순 이후 처음으로 학교를 다녔을 때 남한의 문화에 어두웠던 터라 상식을 이해하려고 착을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. [[애덤 스미스]]의 [[보이지 않는 손]]은 물론 [[핀테크]]도 알고 있었지만, [[브렉시트]]가 뭔지 모르고 있었다는 듯. 모자가 집에서 [[https://youtu.be/FbkbXDuaWJ8|유튜브 생방송]]을 진행했다. 격투기 선수 장정혁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노암동에 위치한 [[http://naver.me/F7scY1ql|한 농장]]을 방문해 낙과들을 수거했다. 점심 시간에 사례자가 사람들 앞에서 자작곡을 불렀다. 일가족이 차를 타고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소재 서울시립 용미리 제1공원묘지에 있는 아버지 묘소를 참배했다. 그가 갑자기 땅을 판 다음 돼지고기 한 조각을 묻었는데, 이는 북한에서 고인이 좋아하는 음식을 묘지에 묻는 풍습 때문이라고 한다[* 하지만, 2019년 하반기 들어 [[2019년 동아시아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|아프리카 돼지열병]]이 발견되면서 이런 행동을 하면 절대 안 된다.]. [[임진각국민관광지]]에 다녀온 다음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[[http://naver.me/xOf3cnTe|한 사진관]]을 찾아 가족사진을 찍었다.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공개했을 때 아버지의 모습까지 나온 사진도 함께 공개했는데, 알고 보니 변순철 작가가 나의 가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[[보조출연자]][* 얼굴은 초상권 보호 때문인지 공개되지 않았다.]를 섭외해서 따로 촬영한 다음 중국에서 촬영한 사례자 아버지의 사진을 합성해서 만들었다고. 이렇게 해서 2주간 다룬 이야기가 마무리되었다. 방송 이후 1년이 지나서 홍석천과 함께 [[https://vod.kbs.co.kr/index.html?source=episode&sname=vod&stype=vod&program_code=T2021-0224&program_id=PS-2021159960-01-000&broadcast_complete_yn=N&local_station_code=00§ion_code=05§ion_sub_code=03|신장개업 운동맛집에 출연했는데]], [[고난의 행군]] 이후 생긴 [[트라우마]] 때문에 고도 비만 진단을 받고 약물 치료까지 받고 있었다는 근황이 밝혀졌다. * 최모라나: [[타지키스탄]] 출신 고려인. 소련 해체 이후 타지키스탄 국적으로 귀속되었다가 러시아 국적으로 귀화한 그녀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 남성[* 이 사람도 나중에 러시아 국적으로 귀화했다.]이 한 친구가 사례자를 소개하면서 만나게 되었으며, [[2000년]]에 혼인했다. 하지만, [[스킨헤드]]의 표적이 되자 2011년에 한국으로 건너와서 살게 되었다. 출연 당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[[숭의동]]에서 살고 있었으며, 러시아어권 출신들의 국내 의료 관광을 중개하는 일을 하다 그만 두고 2020년 1분기부터 [[http://naver.me/FeTdBJUY|마라나타 수제과자]]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. 자녀는 3명을 두고 있었으나, 아들은 전국구 특성화 고등학교에 다니러 서울에 가 있었다. 아침에 사례자 부부가 셋째를 데리고 [[현대 쏘나타|차량]]으로 [[연수구]] [[연수동(연수구)|연수동]]에 위치한 [[http://naver.me/5SUmCFox|러시아계 어린이집]]으로 간 다음 직장에서 착착과 오레쉬카를 만들었다. 이곳에서 만든 음식들은 택배를 거쳐서 고객들에게 판다고 하며, 가까운 곳은 배우자가 직접 가져다 준다고 한다. 배우자가 안산 선부동에 위치한 한 러시아계 상점에 오레쉬카를 납품했을 때 업주가 급히 발주했다고 밝혔을 정도였다. 2018년에 한국으로 건너온 시부모의 용현동 자택을 방문해 고려인 국시로 식사를 했다. 시아버지는 자신의 부모가 [[블라디보스토크]]와 [[사할린]]에서 살았다가 이오시프 스탈린의 강제 이주 정책에 따라 우즈베키스탄에서 살게 되었다고 밝혔다. 촬영 당시 전날이 친정 아버지의 생신이었기에 고향에 있는 그와 영상통화를 했다. 첫째가 집에서 [[온라인 개학|원격 수업]]을 이수하고 있었는데, 모든 문제에 1을 답으로 입력했다. 그녀는 이미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[[수포자|수학을 포기했다.]] 집안을 청소하고 있을 때 사례자가 막내를 데리고 집에 돌아오자 첫째가 바로 돌보기 시작했는데, [[http://naver.me/xgeIJ7K3|키즈카페 앞]]과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놀다 집으로 돌아왔다. 사례자가 밤 8시가 돼서야 일을 마치고 사업장을 청소했다. 귀가하자 마자 첫째에게 '이번에도 수학 점수 20점을 맞을 건가? 계속 그러면 수학학원에 보낸다'라고 말했다. 첫째는 수학학원에 가기 싫다면서 그 돈으로 치즈라면을 사달라고 했다. 하지만, 의외로 [[한국사(교과)|역사]] 성적은 우수한 편이라고. 사례자가 주말에 사업장에서 운송장을 확인하다 우라나가 와서 도움을 요청했다. 둘이 [[http://naver.me/G5ui9xIo|한]] [[투썸플레이스|카페]]로 가서 얘기하길 사례자가 얼마 전에 허리를 다쳤다고 하며, 1년도 안 돼서 수십 군데에 과자를 팔았다고 한다. 모녀가 집안에서 매니큐어를 바른 다음 부평동에 위치한 [[http://naver.me/FvepD0f2|한 식당]]에 가서 [[떡볶이|라볶이]]로 식사를 했다. 배우자가 [[HACCP]] 인증을 준비하다가 수소문 끝에 한 업체를 찾아가 금속검출기를 확인했다. 하지만, 가격을 비싸게 부르자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. 드미트리가 사례자의 집에 찾아와서 한국어 발음을 가르쳐줬다. 주말에 친구들이 사례자의 집에 찾아오자 각종 음식들을 준비해서 친척이 혼인을 축하했다. 3대가 [[경인 아라뱃길|아라빛섬]]으로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지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